이 책은 1,2,3부로 나뉘는데
1부는 사물인터넷을 바라보는 시선 네가지에대해 설명되어있다.
요즘에 공유경제가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공유경제는 물건이나 서비스를 사용자가 임대인과 임차인이되어 공유하는 형태의 경제활동을 말한다.
공유경제에 대해 학교에서 수업과제로 발표한적이 있기때문에, 이 책에 나오는 IoT와 공유경제의 관계에대해 흥미롭게 읽었다.
책을 읽으면서 공유경제개념을 적용한 IoT상품을 한번 만들어보고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우스 오브 카드>라는 영화는 빅데이터분석을 통해 제작된 영화이다.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감독,배우,스토리등 영화의 구성요소를 모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택하였다고한다.
영화를 보는 대중의 입장에 서서, 세세한부분까지 빅데이터분석을 이용해 대중의 심리를 파악한것이다.
그런 분석이 "좋아할것같은 컨텐츠가 아니라, 좋아하는 컨텐츠"를 만든다.
2부에서는 사물인터넷 제품에대해 설명되어있다.
사물인터넷 제품이 너무나 다양하고 또 현재기술이 뛰어나다는것을 알게되었다.
여러 제품중에 흥미가 가는 제품이 몇가지 있었다.
아마존 에코 :집안에 비서를 두다
필로 톡 :원거리 연애 베개
롤스카우트 : 휴지잔량 알려주는
츄이 도어벨 :사람없어도 원격으로
로그바 링 :사물제어반지
아마존 에코는 마치 영화 아이언맨의 자비스같은 느낌이었다. 집안에 사람이아닌 비서를 두는것이다.
음성으로 일정을 관리하고 메모도 한다. "지금 몇시야?"라는 물음에 대답도 한다.
3부에는 사물인테넷의 시장전망을 설명한다.
이 책을 읽으며 느낀것은
물론 IoT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서 여러 신기한 제품을보며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들었다.
하지만 그런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앞서서 소비자 즉 그 제품을 이용하는 대중의 심리와 성향을 파악하는것이 중요하다는것을 알게되었다.
기발하지만 아무에게 필요없는 상품은 상품이 될수없다는것을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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