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때 읽었던 책인데 지금 포스팅한다.ㅋㅋㅋㅋ 너무 게을러서 ㅋㅋㅋㅋㅋ)
이 책을 읽게된 이유는 방학 동안 슬럼프?가 찾와왔기 때문이다.
항상 모든일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는 성격이라 걱정만 많아서 그런지 ㅋㅋ
계획대로 되는일이 없었다 ㅠㅠ 욕심이 많아서 한꺼번에 많은계획을 세우고 빨리 빨리 하려다 보니 그런것같다.
욕심은 많은데 뜻대로 안따라주는 내 의지....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뭔가 극복하고 싶기도하고 정신을 다시 가다듬자(?)는 의미로 서점에가서
여러책을 보고 이책이 맘에 들어서 읽게되었다.
나 같은 사람한테 딱 어울리는 책.
한번에 큰일을 하려고는 하는데 그 두려움때문에 시작도 못하고 우물쭈물하고 있는 사람한테 딱 맞는 책이다..😂
표지에 적힌것 처럼 이 책은 그런사람들에게 "가장 단순하고 가장 쉬운 것부터 시작하라"라고 말한다.
요새는 영어공부에 푹빠져있는데
성격이 급해서그런지 나는 단계적인것보다 바로바로 눈에띄는 향상을 좋아한다.
그래서 하루 공부할 분량을 아주 많이 계획해둔다. 빨리 빨리 잘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고 싶기 때문이다.
전에도 이런적이 되게 많았는데
문제점은 '오늘도 이렇게 많이 공부해야되네...' 라며 두려움을 가지게 된다.
그래서 '조금만 쉬었다가 해야지' 하고 그렇게 하루를 다보내고 나서야
'내일 하면되지..'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그에 대한 방안이 이 책에있다.
작은일의 반복!
우선 작은일은 우리 뇌의 두려움을 없애준다.
"뭐 이정도는 할수 있지" 하고 말이다.
그렇게 꾸준히 반복 하다보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물론 즐기면서!
책안에 많은 사례가 있다! ㅋㅋㅋ
처음 이책을 골랐을때는 단순히 이런 작은일의 반복? 뭐 꾸준히 작은것을 실천해라 이런 글만 있을 줄알았는데
뜻밖에 신기한 글이 있었다.
마음조각하기이다.
상상요법? 이라는 것인데 그냥 되게 신기했다. ㅋㅋㅋ
'마음 조각하기'라는 간단한 기술을 사용해 새로운 사회적 기술과, 정신적 기술 심지어는 육체적인 것 까지 개발할 수 있다.
간단하다. 그냥 하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기만 하면된다.
수영선수 펠프스도 이 마음조각하기를 했었다고 한다.
실제 경기를 하기전에 반복해서 그 경기를 벌이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이다.
모든 오감을 이용해
출발대에 올라설때에 긴장감, 총소리가 울리는 찰나의 순간, 입수할 때의 느낌, 등등 모든것을 세세하게 말이다.
로버트슨은 <마음조각하기>라는 책에서 두뇌는 상상하는 것과 실제로 하는 것을 구분하지 못한다는 이론을 내 놓았다.
그 이론에 따르면 펠프스의 뇌는 상상하는 모든 정보를 뇌 속에 가둬두지 않고 펠프스의 근육으로도 보낸셈이라고한다.
사실상 펠프스의 뇌와 몸이 쉴 새 없이 경기를 연습한 것이나 다름없다.
위 사진처럼
p108 부터 마음조각하는 방법이 나와있다.
모두 다 꼭 써먹어 봤으면 좋겠다ㅋㅋㅋㅋ
어렵거나 하기싫은 불편한 일들
마음속으로 리허설하기!
책을 읽는것 만큼 내 마음을 진정 시켜주는건 없는것같다.
책 읽는 동안 내 머리속이 채워지고 깨달아가는 느낌이 좋다😗말로는 설명못하지만 정신적 욕구 채워주는 기분ㅋㅋㅋ
하지만 포스팅을하는건 정말 귀찮다는......ㅎㅎㅎㅎ
좋은 일을 생각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나쁜 일을 생각하면 나쁜 일이 생긴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하루 종일 생각하고 있는,
바로 그것이다._ 조셉 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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