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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 in/G.MA's Working Holiday in Australia

[워킹홀리데이 준비] - 1. 여권 발급

2016.9.6

워킹홀리데이를 떠나려면 제일먼저 여권을 발급 받아야한다.(기존 여권이 없거나 만료되었을경우)

여권을 발급받으려면 우선 여권사진이 있어야한다.




왼쪽이 여권사진이고 오른쪽은 증명사진(민증사진)이다.

여권사진은 증명사진과 달리 얼굴이 알아보기 싶도록 명확하게 나와야한대서 조금 까다롭다.

눈썹과 귀는 반드시 나와야하고 귀걸이이나 목걸이를 한채로 찍어서도 안된다. 

나는 귀걸이를 하고있었는데 사진관 아저씨가 포토샵으로 지워줬다 ㅎㅎ

앞머리를 까니까 얼굴이 빵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엔 여권사진으로 운전면허증에 사용한다하니 담달에 운전면허 딸때 이걸로 해야짛ㅎㅋㅋ

(증명사진은 민증사진이 오래되서 바꾸려고 찍었다ㅋㅋ또 국제학생증도 만드려고ㅋㅋㅋ

민증사진도 이번에 법?이 바뀌어서 귀와 눈썹이 나와야한다고 한다. 

여권사진처럼은 안까다로워서 눈썹은 보이되 앞머리는 까지 않았당ㅋㅋ)

여권사진,증명사진 각각 7천원 8개,12개 해서 14000원정도 쓴것같다. ㅋㅋ생각보다 싸서 놀람..ㅋㅋㅋ학교 앞이라 그런듯




사진찍고 다음날 집근처에있는 구청에 여권발급신청을 하러 갔다. 

준비물은 신분증과 여권사진1장!

신청서를 쓰고 번호표를 뽑고 기다렸다. 


어릴때 한번 여권을 발급 받은적있는데 그 여권은 어디갔는지 모르겠다.

암튼 재발급이든 신규발급이든 신청서양식은 동일한것같았다.


신청서는 정말 간단했다. ㅋㅋㅋ 영문이름과 전화번호? 보호자?? 등등 쓸게 별로 없어서 놀랬다.


여권은 알뜰여권으로 24면, 10년으로 신청했다. 

48면할까 고민했었는데 나중에 여권사진 바꾸고 싶을것같아서 일단 24면으로 했다. 

수수료? 발행비? 는 50000원이다. 48면하면 53000원!

 

신청은 정말 간단했고 10분도 안걸렸다. ㅋㅋㅋ

9월 6일 화요일에 신청했고 원래 5일 걸리는데 주말은 제외니 담주 월요일에 찾으러 오라고 한다.

이 접수증과 신분증을 들고가면된다!


+9월 12일에 가서 찾아왔다. ㅋㅋㅋㅋㅋ 신난당